신사란?


'신사(神社)
한국에는 없는 종교로서, 일본에는 신사(神社,じんじゃ)가 있다. 일본 고유의 종교가 신도(神道), 즉 신사이다. 신도란 그 종교의 이름이고, 신사란 그 신이 있는 장소 신을 모시는 곳, 건물을 말한다. 다른 종교는 종교이름에 “교(敎)”자를 쓴다. 즉 불교, 기독교 등이다. 그러나 이 신사 종교이름에 신교(神敎)라 하지 않고 “도(道)”자를 붙여, 신도라고 한다. 일본의 신사는 일본 전래의 토속 신앙이던 위령 신앙에서 유래되었다.


신도(神道)
일본의 고유 민족신앙으로, 선조나 자연을 숭배하는 토착 신앙이다. 하지만 종교라기보다는 조상의 유풍을 따라 가미(神:신앙의 대상)를 받들어 모시는 국민 신앙이라 할 수 있으며, 그것을 기초로 하여 전개되는 문화현상을 포해서 말할 수도 있다.


이쿠나 신사


헤이안 신궁


메이지 신궁 본전


메이지 신사의 참배객


아사쿠사 신사 본당


미카도 신사



신사의 역사 


1868년 메이지유신(明治維新) 이후에 신도는 천황의 권위를 유지하기 위한 국가 종교가 되고, 신사는 정부의 관할 하에 놓이게 된다. 국 국가와 종교의 합체는 국수주의적인 기풍을 몰고 왔으며, 특히 1930년대 이후에는 '국가신도'가 널리 보급되기에 이른다.

1889년 헌법에는 형식적으로 종교의 자유를 보장했지만 신사에서 참배하는 것을 모든 일본인의 애국적인 임무로 간주했다. 10만 개가 넘는 신사에 대한 행정은 정부가 맡았고 신도식 수양을 가르치는 수신(修身) 과목은 학교의 필수과목이 되었으며 정부는 천황의 신성(神性)을 선전했다.

그러나 제2차 세계대전 후 일본사회의 모든 종교는 국가로부터 분리되게 된다. 이때부터 신도를 비롯한 여러 종교는 국가 혹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분리되어 새로운 종교법인으로서 새 출발하여 민간에 의한 종교단운영되며 현재에 이르고 있는 것이다.



명칭


일본의 신사에 대한 호칭은 신사 외에도 신궁, 궁, 대사, 사 등으로 불리워지기도 한다. 이 중 '신궁(神宮)'은 특히 황실과 관계가 있는 가미를 모신 신사 가리킨다. '대사(大社)'는 옛날에 신사의 사격을 대중소로 나누었을 때 대사 사격을 받았던 신사 가리킨다. '사(社)'는 큰 신사로부터 제신을 권청받아 소규모로 모시는 신사 가리킨다.




 구조의 공통점


1.토리이

토리이[鳥居]라고 하는 천(天)자 모양의 문이 있는데, 새가 쉬어 가라고 만든 것이다. 일본인들은 새가 신의 사신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토리이는 신사 참도의 입구에 있으며,
신이 있는 성역이라는 것을 나타내는 신도의 상징이 된다.


이쿠타 신사 토리이


아사쿠사 신사 토리이


고조신사 도리히


메이지 신궁 토리히


그후 토리이 안에 들어가면 등장하는



2. 테미츠야(手水舎)

신사() 참배자가 입을 가시고 손을 씻는 물을 받아 두는 건물.로 경건한 마음을 가지라는 의미에서 있는것



메이지 신궁 테미즈야


이즈모타이샤 테미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