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 내용

 



오미쿠지(おみくじ)

 





불펌모델; 죄송


길흉을 점치기 위해 뽑는 제비로 신사나 절의 한편에 매달아 놓은 종이가 오미쿠지다.
일본인들은 새해뿐만이 아닌 중요한 일이 있을때면 오미쿠지를 통해 점을 친는데, 모델을 보면 왼쪽에 凶(흉) 자가 적혀있는 종이를 들고 있는것을 알 수 있다. 吉(길)을 뽑았을때는 문제가 없지만 凶(흉)을 뽑으면 오미쿠지 이후에 할 일이 생긴다.



이즈모 타이샤의 오미쿠지

흉을 뽑으면 오미쿠지 옆에 오미쿠지를 묶을 수 있는 나무가 있다. 흉이 나온 종이를 매달아 흉을 날려 버린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요즘은 나무에 매다는 곳이 적어지고 오미쿠지를 매달 수 있도록 설치대를 만들어 두는 추세이다.


유시마텐진 신사의 오미쿠지


어딘가의 오미쿠지...


아오시마 신사의 오미쿠지


야스쿠니 신사 오미쿠지


오미쿠지 안에는 다섯가지 운세가 들어있다
왼쪽부터 대길, 중길, 소길, 말길, 흉



에마(絵馬)


신사나 사원에서 기원할 때, 및 기원한 소원이 이루어져 그 사례를 할 경우지샤(寺社, 신사와 사원을 통합해 부르는 말)에 봉납하는, 그림이 그려진 나무판이다.
개인으로 봉납하는 에마로서 소형이고 말 등 의 그림이 그려지고, 여백이나 이면에 기원의 내용이나 이름 등을 쓰는 것이 지샤에서 판매되고 있다. 크게 봉납하는 에마는 대형으로 화가에게 그리게 하는 등의 준비를 하기도 한다. 통상은 5각형(집 모양)을 하고 있지만, 이것은 일찍이, 판 위에 지붕을 붙이고 있던 흔적이다.



 에마


이쓰쿠시마 신사 에마


메이지 신궁 소형 에마괘


케이진구우에 전시된 대형에마


수향(受香)


향의 냄새를 맡음 으로써 액을 물리치고 병을 낫게 해준다고 한다.


으앜;